한양대학교 워싱턴동문회(회장 소병훈)는 지난 8일 MD 칼리지 파크에 위치한 메리엇호텔에서 김우승 한양대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40여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우승 총장은 학교 발전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해외 동문들도 모교사랑의 마음으로 함께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3월 취임한 김 총장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조지아, DC, 뉴욕, 토론토, LA, 샌프란시스코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취임인사와 함께 미주지역 동문회 활성화를 독려하고 있다. 워싱턴동문회 소병훈 회장은 “모처럼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눈부시게 발전하는 모교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다 많은 동문들의 참여는 물론 보다 활발한 동문회 활동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워싱턴동문회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모임을 갖고 있다.
문의 (703)628-8921 김병욱 총무.

<유제원 기자>